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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 대패’ 7이닝 경기서 22안타 허용한 한화…에르난데스는 2이닝 무실점 쾌투 “건강하게 야구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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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22일 일본 오키나와 니시자키 구장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NPB) 지바 롯데와 오키나와 두 번째 연습경기서 0-18로 크게 졌다. 한화 투수진은 7이닝 게임서 22안타를 허용하는 등 크게 무너졌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오키나와=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한화 이글스가 일본 프로야구(NPB) 팀과 연습경기서 18점 차 대패를 당했다.

한화 이글스는 22일 일본 오키나와 니시자키 구장서 일본 프로야구(NPB) 지바 롯데와 오키나와 두 번째 연습경기를 치렀다. 7이닝 게임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서 한화는 롯데 타선에 22안타를 허용하며 0-18로 대패했다.

한화는 선발투수로 새 외국인투수인 윌켈 에르난데스(27)를 내세웠다. 에르난데스는 롯데 타자들을 7명만 상대하며 2이닝 2안타 2탈삼진 무4사구 무실점의 깔끔한 피칭을 했다. 총 26개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2㎞까지 나왔다. 변화구로는 커브(8개), 체인지업(1개)을 섞어 던졌다.



한화 윌켈 에르난데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이후 한화는 엄상백이 공을 이어받았다. 엄상백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역시 깔끔하게 롯데 타선을 막았다. 하지만 이후가 문제였다. 윤산흠(0.2이닝 5실점), 조동욱(0.1이닝 5실점), 김종수(1이닝 8실점)로 이어지는 불펜 라인이 대거 무너지며 4~5회말에 걸쳐 18점을 내줬다. 

한화는 이날 경기 마지막 투수로 나선 박준영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힘겹게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타선에선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한 신인 오재원이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것과 5번타자 좌익수로 나선 한지윤인 3타수 1안타(2루타)를 마크한 게 소득이었다.

오키나와 연습경기 첫 실전을 마친 에르난데스는 “오늘(22일) 컨디션이 좋았다. 청백전이 아닌 경기 등판은 처음인데, 조금 더 경쟁심을 가지고 공을 던졌다. 직구가 원하는 대로 들어가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 윌켈 에르난데스가 22일 일본 오키나와 니시자키 구장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NPB) 지바 롯데전 등판을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이날 경기서 2이닝 2안타 2탈삼진 무4사구 무실점의 깔끔한 피칭을 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2㎞까지 나왔다. 오키나와|장은상 기자 [email protected]

 


그는 이어 “구속은 아직 훈련을 하고 있는 단계라 조금씩 더 끌어 올리고 있다. (정규시즌에선) 지금보다 더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KBO리그의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ABS)에 대해선 큰 이질감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르난데스는 “미국에 있을 때도 ABS 시스템을 경험해봤다.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고, 그냥 최대한 스트라이크 존으로 공을 던지려 했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MLB)는 2022년부터 마이너리그서 ABS를 운영해 왔다. 에르난데스는 지난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서 3승7패1세이브 평균자책점(ERA) 4.80을 기록했다.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목표를 묻는 질문에 “팀이 가을야구를 할 수 있게 최대한 팀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 개인적으론 올 한해 건강하게 야구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

 

 

장은상 기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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