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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첫 30점' 제일린 윌리엄스, '부상병동' OKC 패배 속 유일한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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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동환 인터넷기자] 오클라호마시티가 패배했지만 제일린 윌리엄스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116-124로 패배했다.

서부 컨퍼런스 1위와 동부 컨퍼런스 1위의 맞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았으나 오클라호마시티의 많은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 경기 전부터 승부는 디트로이트 쪽으로 많이 기운 것으로 보인 경기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 2옵션인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와 제일런 윌리엄스가 각각 복부와 햄스트링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 에이제이 미첼쳇 홈그렌까지 복부와 등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면서 팀 내 득점 1~4위 선수 모두 결장했다. 여기에 팀 내 득점 6위 아이제아 하르텐슈타인까지 종아리 부상으로 빠지면서 상황은 더욱 어려워졌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주전이 대거 빠진 가운데 동부 컨퍼런스 1위를 만났음에도 경기 막판까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팀 내 득점 5위인 아이재아 조까지 하프타임 이후 엉덩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활약으로 잘 버텨냈다. 특히 제일린 윌리엄스가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며 팀을 이끌었다.

윌리엄스는 3점슛 5개 포함 30점을 기록하며 오클라호마시티의 공격을 주도했다. 특히 30점 가운데 14점을 4쿼터에 집중시키며 디트로이트를 끝까지 압박했다. 필드골 64%(9/14), 3점슛 50%(5/10)로 슈팅 효율 역시 좋았다. 윌리엄스의 30점은 개인 최다득점이다. 종전 기록은 5일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기록한 24점으로 불과 3주 만에 갈아치웠다.

 

윌리엄스는 득점 뿐만 아니라 리바운드도 팀내 최다인 11개를 잡아내며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4개의 어시스트와 스틸과 블록슛도 1개를 곁들였다. 4개의 턴오버가 아쉬웠지만 윌리엄스의 활약은 팀 패배 속에서도 빛났다. 경기 후 마크 데이그널트 오클라호마시티 감독도 "훌륭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그는 압박이 강한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팀에 큰 도움을 주었다"라며 윌리엄스의 활약을 인정했다.

부상 선수가 많은 오클라호마시티는 서부 컨퍼런스 1위를 지키고 있지만 2위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10연승을 달리며 2경기 차까지 따라왔다. 길저스 알렉산더의 복귀가 머지 않은 점은 불행 중 다행이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주전들이 부상에서 복귀할 때까지 윌리엄스를 비롯한 벤치 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시즌 초반 기세를 되찾으며 샌안토니오의 추격을 저지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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