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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매닝 이어 또 팔꿈치 악재
시즌 마운드 구상 전면 수정 불가피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올 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새 시즌을 앞두고 마운드 연쇄 부상 악재에 휘청이고 있다.
삼성 구단은 1일 “이호성이 오른쪽 팔꿈치 내측인대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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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불펜 요원인 이호성은 스프링캠프 도중 투구 훈련을 하다 팔꿈치 통증을 느꼈다. 귀국 후 국내 병원 4곳에서 MRI 검진을 받은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수술 후 재활까지 최소 1년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사실상 올 시즌 등판은 어렵다.
구단 관계자는 “괌 1차 캠프 때부터 통증을 관리해왔으나 지난달 22일 마지막 투구 이후 통증이 심해졌다”고 설명했다.
2004년생 우완 이호성은 2023년 1라운드 8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지난해 정규시즌 58경기(55⅓이닝)에 등판해 7승 4패 9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6.34를 기록했다.
수치상 성적은 아쉬웠지만, 가을야구에서 존재감을 각인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플레이오프까지 8경기 7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불펜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이같은 활약을 인정받아 연봉도 4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150% 인상됐다.
삼성 마운드의 고민은 이호성 한 명에 그치지 않는다. ‘토종 에이스 원태인’은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손상으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새 외국인 투수 맷 매닝도 오른쪽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수술이 불가피해 교체 수순을 밟고 있다.
설상가상 2026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로 입단한 우완 신인 이호범도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훈련을 중단했다. MRI 검진 결과 염증 소견이 나왔으며, 2~3주 휴식 후 기술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삼성은 스프링캠프 전만 해도 LG의 대항마로 평가받았다.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와 매닝, 원태인, 최원태로 이어지는 4선발 구상에 타선 보강까지 더해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캠프가 끝나기도 전에 선발과 불펜의 핵심 자원들이 줄줄이 부상의 덫에 걸리면서 전력 운영에 큰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개막을 앞둔 시점에서 마운드 재편은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됐다.
이석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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