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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습 → 하메네이 사망' 후폭풍! 이란, 美 월드컵 불참 카드 꺼냈다…FIFA '비상 사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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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사망 소식 이후 국제 정세가 급격히 흔들리는 가운데, 축구계에서는 이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참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뉴시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오후 4시 37분(테헤란 시간 1일 오전 1시 7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역사상 가장 사악한 인물 중 하나인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군의 이란 공습 사실을 발표한 지 약 14시간 만이었다.

 



이처럼 미국과 이란의 긴장감이 급격히 고조되면서 이란이 미국에서 개최되는 월드컵 불참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일(한국시간)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사망한 이후 올여름 월드컵에서 철수하겠다고 위협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흐디 타지 이란축구연맹 회장은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참가 여부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 벌어진 일과 미국의 공격을 고려하면 월드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스포츠 책임자들이 내려야 할 문제"라고 여지를 남겼다.

 



이란은 아시아 예선을 통과하며 4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현재 G조에 편성된 이란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질랜드, 벨기에와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고, 시애틀에서 이집트와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표팀 베이스캠프는 애리조나주 투손으로 계획돼 있었다.

만약 이란과 미국이 각각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경우, 양 팀이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도 존재했다. 그러나 이란이 불참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대회 구도는 불확실성에 휩싸였다.

월드컵 개막을 약 3개월 앞둔 상황에서 FIFA 역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마티아스 그라프스트롬 FIFA 사무총장은 웨일스에서 열린 국제축구평의회(IFAB) 회의에서 "우리의 초점은 안전한 월드컵 개최와 모든 팀의 참가"라며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는 사안의 전개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ataquefutbolero.usa, 뉴시스, 게티이미지코리아

황보동혁 기자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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