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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KIA 아닌 韓의 자랑' 김도영' 동점 솔로포→초전박살 스리런포! 이제 세계가 KIM을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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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 김도영이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오릭스 버팔로스전에서 2회말 스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

홈런을 터뜨리고 웃으며 홈으로 향하는 김도영.

 

 

이정후(샌프란시스코)도, 김혜성(LA 다저스)도,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셰이 위트컴(휴스턴)도 아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경쟁팀들로부터 가장 경계심을 자아내는 타자는 바로 김도영(23·KIA)이다.

김도영은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팔로스와 WBC 공식 평가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말 1,3루에서 가타야마 라이쿠를 상대로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2024년 KBO리그에서 30홈런-30도루를 달성하는 등 맹활약하며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던 김도영은 지난해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리며 30경기 출전에 그쳤다.

수비에 대한 의문부호도 있어 얼마나 중용될 수 있을지 의구심을 자아냈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도 김도영을 주목하고 있다는 속내를 수차례나 밝혔다.



김도영이 2일 한신 타이거스전 5회초 동점 솔로포를 터뜨리고 있다.

2일 한신전 홈런을 터뜨리고 환영을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는 김도영.

 

 

오는 5일 체코와 개막전을 앞두고 완전체로 치르는 2일 한신 타이거스와 첫 평가전에서 김도영이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지만 타이밍이 잘 맞지 않는 것처럼 보였던 김도영은 5회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경기 후 "첫 두 타석 때는 여러 가지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어 성급하게 배트를 휘두른 면도 있었다"면서 "하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집중해야 할 것에만 집중하고 제대로 스윙했기에 홈런으로 연결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는데 일본 매체에서도 김도영의 이 발언을 주목했다.

스포니치아넥스는 "김도영은 2024년 한국프로야구(KBO)에서 타율 0.347, 38홈런, 40도루를 기록하며 '트리플 쓰리(타율 3할·30홈런·30도루)'를 달성하고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젊은 천재 타자"라며 "오는 7일 맞붙게 될 사무라이 재팬(일본 대표팀)에게도 김도영은 가장 위협적인 존재가 될 전망"이라고 경계했다.

이날도 마찬가지로 리드오프로 나선 김도영은 첫 타석에선 가타야마에게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전날과 같이 예열을 마친 김도영은 팀이 2-0으로 앞선 2회 2사 1,3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가타야마의 볼 3개를 그대로 흘려보내며 유리한 카운트를 만들었고 이후 풀카운트가 됐지만 가타야마의 변화구가 큰 변화 없이 존으로 들어오자 호쾌한 스윙을 날렸고 타구는 좌중간 펜스를 훌쩍 넘기는 대형 스리런포가 됐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치른 KBO리그 구단과 연습경기까지 포함하면 3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25일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에서도 홈런을 터뜨린 김도영이다.

주장 이정후, 한국계 거포 자원 존스와 위트컴보다도 훨씬 더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타자로 이젠 세계가 주목할 만한 존재로 거듭나고 있다.



김도영(가운데)이 스리런 홈런을 날리고 오릭스 선수들의 시선을 뒤로하고 베이스를 뛰고 있다.

김도영이 스리런 홈런을 날린 뒤 더그아웃으로 돌아가고 있다.

 

 

안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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