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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석우 기자]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LG는 이민호가 선발 출전했다.LG 트윈스 김영우가 8회말 무사 만루 손성빈과 조세진을 연속 밀어내기로 내보내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6.03.15 / [email protected]
[OSEN=사직, 한용섭 기자] 야구를 하다보면 이런 날도 있나보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2년차 파이어볼러 김영우가 시범경기에서 당혹스러울 정도로 제구 난조를 겪었다. LG는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 롯데의 시범경기. LG는 4회 오지환이 투런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고, 7회까지 4-2로 앞서 나갔다.
8회말 LG 수비, 이정용이 등판했는데 볼넷, 안타, 안타를 맞고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LG는 김영우로 투수를 교체했다. 너무 급하게 마운드에 올랐을까, 불펜에서 제대로 몸이 풀리지 않았을까.
김영우는 첫 타자 손성빈 상대로 151km, 151km, 150km 직구를 연신 뿌렸다. 그런데 문제는 스트라이크존으로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 3볼이 됐다.
4구째 150km 직구에 손성빈은 과감하게 배트를 돌렸다. 무사 만루, 3볼에서 타격을 한 것. 공격적인 스윙이었다. S존 아래 보더라인 근처로 꽂힌 직구에 헛스윙이 됐다. 5구째 152km 직구가 볼이 되면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내줬다.
다음타자 조세진 상대로는 초구 슬라이더가 볼이었다. 2구, 3구, 4구 연거푸 직구를 던졌는데 모두 볼이 됐다. 스트레이트 볼넷, 밀어내기로 4-4 동점을 허용했다. 롯데팬들은 난리가 났다.
김영우는 이호준 상대로도 초구 슬라이더 볼, 2구 직구가 볼이 됐다. 3구째 우전 적시타를 맞아 4-5 역전을 허용했다. LG 벤치는 백승현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이후 안타와 내야 땅볼로 김영우가 남긴 주자 2명까지 득점하며 롯데는 7-4까지 달아나 승리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LG 트윈스 김영우가 8회말 역전을 허용하고 교체되고 있다. 2026.03.15 / [email protected]
지난 3월초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만난 김영우는 "항상 감독님 코치님께서 주문하시는 게 3구 이내 승부를 많이 강조하신다. 제구가 돼야 3구 이내 승부를 할 수 있다. 감각적인 부분들, 제구를 좀 더 디테일하게 많이 연습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초구 볼이 되더라도 2구째는 무조건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것에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1볼에서 볼카운트를 2볼이 아닌 1볼-1스트라이크로 만들 수 있는 제구와 커맨드를 갖추는데 중점을 둔다고 했다.
그러나 이날 롯데전에서 3타자 상대로 1~2구 모두 볼이었다. 1볼에서 스트라이크를 잡지 못했다. 투구 수 12구 중 볼이 10개, 헛스윙 1개, 타격 1개였다.
교체된 후 김영우는 더그아웃에서 팀 선배 임찬규로부터 무언가 이야기를 한참 들었다. 임찬규는 팔을 들어 투구 자세도 잡으며 김영우에게 조언하는 모양이었다.
투수에게 그런 날이 있다. 불펜에서 엄청 좋은 구위와 제구를 보여줬는데, 마운드에 올라가서 갑자기 밸런스가 무너지고 마음대로 공이 가지 않는 경우가 생길 때가 있다.
김영우는 지난 12일 NC전에서는 9회 등판해 1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 154km였다. 이날 롯데전에서는 흔지 않은 경험을 했다. 좋은 예방주사가 됐을 것이다.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7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야구장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펼쳤다.미국 애리조나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친 LG는 25일 오키나와에 입성해 26일부터 본격적으로 2차 캠프를 시작했다.LG 김영우가 불펜 피칭을 펼치고 있다. 2026.02.27 / [email protected]
한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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