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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로버츠(오른쪽) 감독과 사사키. 오른쪽은 야마모토 요시노부. AP=연합뉴스
김혜성(LA 다저스)에게 마이너행을 지시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시범경기 평균자책점 15.58로 부진한 사사키 로키를 계속 선발진으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24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7-7로 비긴 뒤 "사사키를 계속 선발진에 둘 것"이라고 밝혔다.

사사키. AP=연합뉴스
이날 선발 투수였던 사사키는 2이닝 동안 5피안타 6볼넷 5실점으로 부진했다. 몸에 맞는 공도 2차례 기록했다. 시범경기 4차례 등판에서 평균자책점은 15.58로 치솟았다.
사사키는 오는 31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정규시즌 4번째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내정돼 있다. 로버츠 감독은 "현 상황에서 다른 선택지를 생각하는 것은 건설적이지 않다"며 사사키를 향한 변함없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현지에선 사사키의 구원 보직 전환 또는 마이너리그행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불펜으로 전환 후 포스트시즌(9경기 3세이브 평균자책점 0.84)에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로버츠 감독은 "시범경기만으로 모든 것을 평가할 순 없다. 다만 내용이 좋지 않은 건 맞다"면서 "우리가 요구하는 수준은 훨씬 높다. 사사키에게 많은 지원은 물론 어느 정도 시간도 주겠다"고 밝혔다.

김혜성과 로버츠 감독. AP=연합뉴스
이는 전날(23일) 김혜성에게 마이너행을 통보할 때 설명과 크게 대비된다. 김혜성은 올해 시범경기에 9차례 출전해 타율 0.407(27타수 11안타) 1홈런 6타점 5도루를 기록했다. 대신 시범경기 18경기 타율 0.116(43타수 5안타) 1홈런 7타점을 기록한 '유망주' 알렉스 프릴랜드가 생존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스포츠넷 LA 중계 방송에서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김혜성이 (마이너에서) 2루수, 유격수, 중견수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여기(빅리그)서는 그런 기회가 주어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 김혜성이 우리 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의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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