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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코앞인데? 산산조각난 한국수비’ 조유민 치명적인 실수 두 개, 너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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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이것이 과연 월드컵을 불과 3개월도 남기지 않은 팀의 수비 조직력인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밀턴케인즈의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에서 0-4로 완패했다. 

한국은 전반과 후반 각각 두 골씩을 내주며 경기 내내 끌려다녔다. 한국은 ‘가상 남아공’과의 대결에서 완패했다. 심지어 코트디부아르는 남아공보다 한 수 아래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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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전반 중반까지 양 팀은 팽팽하게 맞섰다. 하지만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이후 균형이 급격히 무너졌다. 짧은 휴식 뒤 집중력이 떨어진 사이 한국 수비가 흔들렸다. 그 중심에 조유민이 있었다.

첫 실점부터 문제가 드러났다. 전반 35분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마르시알 고도가 잡은 뒤 페인트 동작 하나로 조유민을 손쉽게 따돌렸다. 수비가 완전히 무너지며 공간이 열렸다. 이어진 패스를 에반 게상이 넘어지면서 밀어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조유민은 심각하게 계속 뚫렸다. 최후방 수비수가 한 번에 벗겨지면서 한국이 계속 실점위기를 맞았다. 전반 추가시간 또다시 같은 장면이 반복됐다. 시몽 아딩그라가 측면에서 조유민을 제쳐내며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에만 같은 수비 라인이 두 차례 무너지며 사실상 경기 흐름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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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조유민을 빼고 이한범을 넣었다. 도저히 두고볼 수 없는 조유민의 경기력이였다. 홍명보 감독이 줄기차게 스리백을 실험했지만 완성도가 매우 떨어졌다. 수비 안정화 없이 공격을 논하는 것도 의미가 없었다.  

홍명보 감독은 후반 14분 손흥민이강인조규성을 동시에 투입하며 공격의 속도를 높였다. 하지만 이미 흐름은 코트디부아르 쪽으로 완전히 넘어간 뒤였다.

한국은 후반에도 실점이 이어졌다. 후반 17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고도가 다시 골을 터뜨렸다. 후반 추가시간 윌프리드 신고의 쐐기골까지 나오며 스코어는 0-4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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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경기로 코트디부아르를 상대했지만 수비 조직의 완성도는 처참한 수준이었다. 스리백 체제에서 측면 수비가 반복적으로 무너지며 치명적인 약점을 노출했다.

홍명보 감독은 ‘플랜B’를 거론하며 스리백을 계속해서 반복 실험했다. 하지만 월드컵을 3개월도 남기지 않은 가운데 정작 플랜A도 제대로 완성하지 못한 상황이다. 조유민은 치명적인 실수로 2실점에 빌미를 제공했다.

 

 

서정환 기자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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