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점프볼=이규빈 기자] 슈퍼루키 플래그가 또 기록을 세웠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27-138로 패배했다.
이 패배로 3연패에 빠진 댈러스지만, 너무나 기분 좋은 경기였다. 초특급 신인 쿠퍼 플래그가 무려 51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놀라운 점은 효율이다. 이날 플래그는 야투 30개 중 19개를 성공하며 63% 야투율을 기록했다. 이는 골밑에만 머무는 빅맨이나 기록할 수치다. 반면 플래그는 내외곽을 활발히 오가며 득점을 폭격했고, 심지어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도 받았다.
그렇다고 수비에 소홀한 것도 아니었다. 3스틸과 1블록을 기록했고, 경기 내내 수비에서도 많은 활동량을 가져갔다. 그야말로 완벽한 공수겸장의 모습이었다.
또 기록한 51점 중 절반 이상이 후반에 나온 것도 놀라운 부분이다. 전반 13점에 그쳤으나, 3쿼터에 14점, 4쿼터에 24점을 추가하며 51점 경기를 완성했다.
이날 경기로 플래그는 많은 기록을 썼다. 댈러스 역사상 신인 시즌에 35점 이상 경기를 5번으로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가 됐고, NBA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로 50점 이상 득점한 선수가 됐다. 그전 기록은 당시 20살이었던 르브론 제임스의 56점이다. 현재 플래그는 19세로 10대 선수가 50점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사례였다.
플래그는 이번 시즌 평균 20.8점 6.6리바운드 4.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NBA 입성 직전, 역대급 신인이라는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이다. 플래그는 단순히 득점뿐 아니라, 수비와 궂은일에도 힘을 쏟으며 곧바로 댈러스의 에이스이자 리더로 거듭났다.

평범한 시즌이었다면 만장일치 신인상도 가능했을 성적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강력한 경쟁자가 있다. 바로 대학 동료인 콘 크니플이다. 크니플은 샬럿 호네츠에서 놀라운 슈팅 능력으로 정상급 슈터로 거듭났고, 소속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끄는 주역이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플래그의 신인상이 유력해 보였으나, 시즌 중반부터 크니플이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와, 현재는 끝까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댈러스의 감독 제이슨 키드는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플래그가 신인상을 받아야 한다. 그의 활약은 믿을 수 없는 수준. 마이클 조던의 신인 시즌과 10대 시절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다"라며 극찬했다.
최근 MVP 경쟁만큼 흥미로운 신인상 경쟁이다. 과연 선수 생활 내내 딱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사진_AP/연합뉴스
이규빈 기자
해외배당, 프로토, 슈어맨, 먹튀검증, 먹튀폴리스, 총판모집, 올스포츠, 라이브맨, 로하이, 네임드, 네임드, 알라딘사다리, 가상축구, 네임드달팽이, 스코어게임, 네임드사다리, 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