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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현장] ‘충격의 세 번째 상무 탈락’ 이희균, “과연 어떤 기준으로...타당한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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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전주] 반진혁 기자 = 이희균이 국군체육부대(상무) 세 번째 탈락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울산HD는 지난 4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울산의 이번 시즌 무패 행진은 100번째 현대가 더비에서 마감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희균은 선발 출격했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공격에 힘을 보태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희균은 경기 후 “중요한 대결에서 승리하지 못해 팬 분들께 죄송하다.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연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선수단 분위기는 좋다. 다가오는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반전을 다짐했다.

이희균은 최근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에 놓였다. 군 문제 해결을 위해 상무에 입대 지원서를 제출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탈락이었다.

이희균은 “상무 선발에서 3번이나 탈락했다. 기준에 맞춰 꾸준히 준비해 왔기 때문에 이번 결과를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고개를 숙였다.

상무 선발 과정 중 산정 방식이 문제였다는 지적이다. 최근 2년 경기 출전 시간이 총 100점 중 80점이 배점의 핵심 평가 요소로 강조됐다.

하지만, 포지션 기준 출전 시간만 인정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시선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전술 변화에 따라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들은 불리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이희균은 상무 발탁 과정에서 미드필더가 아닌 공격수로 분류됐고 경쟁에 밀려 탈락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이희균은 “병역 문제는 매우 예민하고 중대한 사인이다. 출전 시간이 중요 기준으로 명시되어 있었고 그에 맞춰 준비했다. 만약 단순 출전 시간이 아니라 포지션 기준 출전 시간이 반영된다는 내용이 정확하게 담겼다면 준비 방향은 분명 달라졌을 것이다”며 토로했다.

이어 “많은 분이 저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인식하고 있다. 어떤 기준으로 결과가 나왔는지 의문이 남는다. 경기를 보면 공격수로 분류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 묻고 싶다. 군 문제는 선수 경력과 직결되는 만큼 사전에 고지되지 않은 기준이 적용됐을 때 구제나 보완이 필요하다. 후배 선수들이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꼬집었다.

이희균은 1998년생으로 앞으로 상무 지원이 불가능하다. 만 27세라는 제한 기준에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희균은 “머릿속이 도화지가 됐다. 너무 갑작스러워서 대비하지도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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