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멀티히트+볼넷' 무력시위! 하지만 OPS는 0.677…재활경기 끝나가는 송성문의 운명은?

드루와 0
▲ 송성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아직까지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고 있는 송성문(엘파소 치와와스)이 멀티히트를 포함해 3출루 경기를 선보였다.

송성문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엘파소의 사우스웨스트 유니버시티 파크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콜로라도 로키스 산하 트리플A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와 맞대결에 2루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송성문은 2025시즌이 끝난 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으며 꿈에 그리던 빅리그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런데 스프링캠프 합류를 앞두고 개인 훈련 중 옆구리 부상을 당하더니,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터뜨린 날 부상이 재발하면서, 송성문은 부상자명단(IL)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송성문은 1회말 2사 주자 없는 첫 번째 타석에서 2023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46순위로 콜로라도의 선택을 받은 유망주 션 설리반을 상대로 2구째 스위퍼에 방망이를 내밀었으나,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경기를 시작했다.

첫 안타는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송성문은 1-6으로 크게 뒤진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설리반을 상대로 2B-0S의 매우 유리한 카운트에서 3구째 직구를 공략, 좌익수 방면에 안타를 뽑아냈다. 타구속도 99.6마일(약 160.3km). 이 안타로 송성문은 두 경기 만에 다시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그리고 송성문은 후속타에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확보했다.

 

▲ 송성문
▲ 송성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은 세 번째 타석에서 다시 뜬공으로 침묵했지만, 5-8로 뒤진 7회말 2사 1, 2루에서 새미 페랄타를 상대로 4구째 몸쪽 싱커를 공략해 좌익수 방면에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그리고 송성문은 마르코스 카스타논의 동점 적시타에 다시 한번 홈을 파고들면서 두 번째 득점까지 만들어냈다.

송성문은 정규이닝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으나, 12-19로 뒤진 연장 10회말 2사 1, 2루에서는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내며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이날 세 번의 출루를 한 송성문의 트리플A 성적은 14경기에서 14안타 9타점 6득점 타율 0.280 OPS 0.677을 기록하게 됐다. 분명 타율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장타가 단 2개에 머무르면서 OPS가 0.700에도 못 미치고 있다는 점은 송성문 입장에서 분명 기분이 좋은 상황은 아니다.

특히 송성문은 14경기를 치르면서 삼진을 16개나 당했는데, 볼넷은 6개에 그치고 있다. 송성문의 재활기간은 곧 종료된다. 16일 경기가 끝난 후에는 샌디에이고도 송성문을 콜업할지, 마이너리그에 잔류시킬지를 결정해야 한다. 과연 송성문의 운명은 어떻께 될까.

 

▲ 송성문
 
 
 
박승환 기자
스포티비뉴스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