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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처럼 뒤집겠다”…라민 야말, 바르샤 대역전극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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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이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EPA

 


FC 바르셀로나 간판 공격수 라민 야말(19)이 역전 드라마를 위해 미국프로농구(NBA) 슈퍼 스타 르브론 제임스를 떠올렸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3일(현지시간) 야말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두고 르브론 제임스의 사례에서 동기부여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1차전에서 0-2로 패하며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2차전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에서 열리며, 두 골 차를 뒤집어야 준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야말은 기자회견에서 “르브론은 이번 경기를 준비하는 데 있어 영감을 주는 존재”라며 “2016년 그가 해낸 일을 떠올리며 같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필 사진을 르브론으로 변경하며 이러한 의지를 드러냈다.

르브론 제임스는 2016년 NBA 파이널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이끌고 1승 3패 열세를 뒤집어 우승한 바 있다.

이번 시즌 야말은 공식전 43경기에서 22골 18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18세(생일기준)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경기력으로 바르셀로나의 중심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야말은 “어릴 때부터 책임감을 안고 뛰어왔기 때문에 부담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팀 전체가 함께 싸워야 하는 경기이며, 나는 팀을 믿는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여섯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리그에서는 두 차례 모두 승리했지만, 국왕컵에서는 1차전 0-4 패배 이후 2차전 3-0 승리에도 불구하고 탈락한 경험이 있다.

한지 플릭 감독은 “쉽지 않은 경기지만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수비 안정과 공격에서의 과감함이 동시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기회를 최대한 살려야 하며, 경기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세훈 기자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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