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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초대박! ML 67홈런 최지만, 연봉 3000만 원에 국내 복귀...울산웨일즈와 계약 완료 "한국 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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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메이저리그(MLB)서 활약했던 최지만이 국내 야구팀과 계약했다.

2024년을 끝으로 미국 생활을 정리한 최지만은 최근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를 통해 "올해 지명이 될 수 있는 드래프트를 앞두고 있다. 그걸 준비하고 있다"라며 "한국 프로야구 팬들 앞에서 마지막을 마무리하고 싶단 이야기를 종종 했다. 지금 아니면 이룰 수가 없겠다고 생각해 돌아오게 됐다"라며 국내 복귀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그 뜻을 현실로 만들었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최지만은 올 시즌 연봉 3,000만 원을 받고 울산 웨일즈 소속으로 퓨처스(2군)리그 무대를 누빈다.

 



최지만은 동산고를 졸업하고 2009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으며 미국 무대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부상 여파에 이어 금지 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는 등 주춤하다가 2015시즌 후 룰5 드래프트를 통해 LA 에인절스로 이적했다.

2016년에 에인절스에서 MLB 데뷔를 이룬 최지만은 이후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를 오가면서도 빅리그에 정착하진 못했다. 그러다 2018시즌 중 탬파베이 레이스로 트레이드됐고, 본격적으로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2019시즌에는 127경기에서 타율 0.261 19홈런 63타점 OPS 0.822의 좋은 성적을 남겼고, 2020시즌에는 한국인 야수 처음으로 월드 시리즈 무대도 밟아 준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부상 등으로 점차 내리막길을 걸은 최지만은 2022시즌을 끝으로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트레이드되며 탬파베이와의 동행을 마쳤다. 2023년에는 피츠버그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었으나 그렇게 좋은 성과는 남기지 못했다. 

2024년 뉴욕 메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은 최지만은 빅리그 진입에 실패했고, 6월 '옵트 아웃(선수가 계약을 중도 해지)' 조항을 발동해 FA로 풀렸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525경기 타율 0.234 67홈런 238타점 OPS 0.764를 남겼다.

새 팀을 구하지 못한 최지만은 결국 지난해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위해 귀국했다. 지난해 5월부터 복무를 시작했으나, 무릎 부상이 악화하며 3개월 만에 전시근로역으로 전역했다.

그리고 이날 울산 웨일즈와 계약 소식을 알리며 2024시즌 뉴욕 메츠에서 방출된 뒤 약 1년 8개월 만에 소속팀을 찾았다.

 



최지만은 "고교 졸업 이후 처음으로 한국 프로야구를 울산 소속으로 접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메이저리그에서 보여드렸던 열정적인 모습을 그대로 팬들 앞에서 다시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원진 울산 감독은 "최지만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검증된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선수로,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단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것은 물론, 젊은 선수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울산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울산 문수구장에서 최지만과 입단 계약 및 입단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사진=뉴스1,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지현 기자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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