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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역사를 만들었다" 마레즈 자부심 폭발… 알 아흘리 ACLE 2연패, 사우디 클럽 시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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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아흘리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연패를 달성했다. 팀의 핵심 리야드 마레즈는 우승과 관련해 무한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마레즈가 속한 알 아흘리는 26일 새벽(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결승 마치다 젤비아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알 아흘리는 연장 전반 6분 피라스 알 부라이칸의 한 골에 힘입어 창단 후 처음으로 대회 결승에 오른 마치다를 제압하고 우승에 성공했다. 이날 우승으로 알 아흘리는 2024-2025시즌에 이어 2년 연속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알 아흘리의 우측 날개로 선발로 출전해 승리에 공헌한 마레즈는 이번 승리를 '역사'라고 규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슈라크 알 와사트>에 따르면, 마레즈는 "경기가 쉽지 않았지만 다행히 결과를 얻었다"라며 "AFC 챔피언스리그를 두 번 연속 우승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해냈다. 우리가 역사를 만들었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팀을 이끈 마티아스 아야슬레 감독 역시 기쁘긴 마찬가지다. 아야슬레 감독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매우 자랑스럽고,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우리는 우리 팬들 앞에서 경기를 치렀고, 그들은 우리에게 큰 추진력과 열정, 그리고 우승을 위한 힘을 줬다"라고 우승을 기뻐했다.

이어 "상대가 끈질기고 조직적인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득점하기 어려운 팀이었다. 퇴장 이후에는 더욱 어려워졌지만, 우리는 역사적인 성과를 만들었고 그것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다"라며 연장 혈투까지 치른 끝에 마치다를 무너뜨린 것에 대해 기뻐했다.

알 아흘리의 AFC 챔피언스리그 2연패는 사실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다. 대회 첫 우승을 달성했던 2024-2025시즌 당시에도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중 가장 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 속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데, 이번에도 재차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클럽 역사의 최전성기를 여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강세가 유독 시선을 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는 오는 5월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 2 결승전에서 일본의 감바 오사카와 우승컵을 두고 다툰다. 이 대결에서도 승리할 경우 막대한 자금력을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 클럽 대항전을 모조리 접수하는 저력을 뽐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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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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