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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메이저리그(MLB) 홈런 1위에 올랐다.
무라카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정규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무라카미는 팀이 0-1로 끌려가는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시즌 11호 홈런을 날렸다. 그는 볼카운트 1-2에서 바깥쪽 체인지업에 한 손으로 맞춰 쳤다. 자세가 무너진 상태에서도 타구는 쭉쭉 뻗어 외야 담장을 넘어갔다. 타구 속도는 시속 104마일(약 167.4km), 비거리는 415피트(약 126.5m), 발사각은 33도의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무라카미는 요르단 알바레즈(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함께 홈런 부문 MLB 전체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페이스를 유지할 올 시즌 68홈런을 날릴 수 있다.
무라카미의 기세가 대단하다. 그는 지난 18일 애슬레틱스전부터 5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구단 및 일본인 메이저리거 최장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전날(2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6경기 연속 홈런 행진은 멈췄지만, 이날 홈으로 돌아와 다시 한 방을 터뜨리며 여전한 장타력을 과시했다.

지난 시즌까지 일본프로야구리그(NPB)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활약했던 무라카미는 올 시즌을 앞두고 MLB에 진출했다. 2022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무려 56홈런 134타점을 기록하며 일본 타자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던 선수가 등장하자 빅리그 전체가 들썩이며 최소 1억 달러(약 1,478억 원) 이상의 계약을 맺을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MLB 30개 구단은 무라카미의 장점인 파워보다 단점인 높은 삼진율에 주목했고, 그가 조이 갈로처럼 실패한 타자로 전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화이트삭스가 2년 3,400만 달러(약 502억 원)라는 충격적인 금액에 도장을 찍었다.
현재까지 화이트삭스의 투자는 대성공이다. 무라카미는 개막전이었던 3월 27일 밀워키전부터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후 8개의 홈런을 추가한 그는 '야구의 신'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5홈런에 크게 앞서있다.
무라카미는 이날 경기까지 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6(90타수 23안타) 11홈런 20타점 OPS 1.020으로 아메리칸리그 신인상까지 넘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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