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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출처:LAFC
(MHN 박찬기 기자) 로스앤젤레스FC(LAFC)의 파워랭킹이 10까지 추락했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경질 여론은 당분간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20일(한국시간) 14라운드가 종료된 뒤, 리그 파워랭킹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라운드 종료 후, 7위까지 추락했던 LAFC는 3계단 더 하락한 10위에 위치했다. 최근 리그 3연패를 당하며 최악의 부진이 계속된 결과였다.
LAFC는 지난 18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MLS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내슈빌에 2-3으로 패했다.
상대 공격수 하니 무크타르를 막지 못하며 해트트릭을 허용, 또다시 수비가 붕괴되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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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해 영혼의 파트너 드니 부앙가의 득점을 돕는 코너킥으로 리그 9호 도움을 올렸으나, LAFC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득점 사냥에 나섰지만, 또다시 골맛을 보지 못하며 리그 12경기째 침묵을 이어갔다.
도스 산토스 감독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 특히나 시즌 초반부터 의문 부호를 남긴 '손흥민 활용법'과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조합인 '흥부듀오'의 파괴력 저하는 가히 지적 받기에 충분한 이유가 됐다.
여기에 더해 부앙가가 나서 도스 산토스 감독의 전술을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하며 비판은 더욱 불이 붙었다.

출처:게티이미지
부앙가는 손흥민과의 호흡에 대해 묻는 질문에 "손흥민과 나에게 정말 어려운 상황이다. 올해 우리는 작년과 다른 방식으로 뛰고 있다"며 "나는 손흥민보다 좀 더 측면에서 윙어 역할로 뛰고 있고, 손흥민은 최전방에서 뛰고 있다. 그래서 작년과 같은 플레이를 펼치기에 어렵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도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을 잡을 때마다 손흥민을 찾으려 하고,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어렵고, 힘든 상황이다.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적절한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물론 부앙가는 자신의 인터뷰가 논란이 되자, 황급히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 말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나는 스태프나 팀의 플레이 스타일을 비판하려던 것이 절대 아니었다. 선수단과 감독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지난 시즌과 다르지만 적응해 나가고 있다. 시간이 필요하다"며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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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로 도스 산토스 감독 체제에서 '흥부듀오'의 파괴력은 자취를 감췄다. 손흥민은 최전방보다 2선에 위치하며 해결사보다는 도우미 역할에 치중하고 있고, 부앙가는 측면으로 빠져 스트라이커보단 윙어에 가까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LAFC에서 가장 파괴력 넘치는 두 선수를 주 득점원으로 활용하지 않는 기조이기에 비판의 화살이 빗발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어찌 됐든 결과를 내면 된다. 전술은 전적으로 감독의 몫이고, 그에 따른 책임 역시 감독이 지면 된다. 하지만 현재까지 LAFC의 경기력은 분명하게 실망스러운 모습이며 최근 리그 3연패, 공식전 4연패 수렁에 빠져 있다. 비판을 피할 수 없는 성적이다.
비판에 더해 현지에서의 경질 여론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MLS 무브'는 "LAFC는 완전히 무너졌다. 4연패는 지난 2021년 이후 처음"이라며 "당장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하고 너무 늦기 전에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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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LAFC는 오는 25일 시애틀 사운더스와의 경기를 치른 뒤, 약 두 달 간의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에 돌입한다.
이 경기의 결과가 도스 산토스 감독의 거취를 결정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두 달이나 휴식기가 주어지는 만큼, 새롭게 팀을 재정비할 충분한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LAFC와 도스 산토스 감독의 미래는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사진=연합뉴스, LAFC, 게티이미지
박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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